조선미 교수의 현실육아 강의

조선미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.

아주대학교 의과대 정신과 부교수로 일하고 계시고,

현실육아상담소, 초등생활상담소 등의 저서도 내셨는데요.

강의내용을 한 번 더 되새기며 양육, 육아에 피가되고 살이되는 현실적인 조언들

핵심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.

 

조선미 교수님이 궁금하시다면?

 

 

책 = 참고용일 뿐!

얼만큼 먹여라, 얼만큼 재워라

이것들이 숫자로 표기되어있다고 해서 아이들이 그대로 크는 것은 아니다.

 

교수님 曰, 책 보지마라!!!

부모는 우리 아이를 알아가는 것!

먹기 싫은 거? 아이들에게도 안먹을 자유가 있다!!! 

아침에 꼭 밥을 먹을 필요는 없다.

건강하게 먹자 ♡

조선미 교수의 현실육아

양육에서 중요한 건 민감성!

우리 아이에게 뭐가 필요하지?

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, 싫어하는 지를 파악하라.

 

 

훈육이 어려운 이유

✅ 어렸을 때 자신이 경험했던 양육방식을 반복한다.
✅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.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✅ 문제 해결할 다른 방법을 알지 못한다.                 
✅ 스트레스 때문에 여유가 없다.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 

 

남성성+여성성 높은 아빠가 섬세함

= 남사친?(매력이 적다...) 

🔻🔻🔻

거짓말 잘 안속음

 

죽음이라는 과학적 사실?

🔻🔻🔻

'불안장애'를 유발할 뿐.

(아이들에게 당장은 쓸모없는 사실이다.)

 

* 부모 양육태도의 유형: 바움린드 

부모의 양육태도

✅ 자녀를 애정하며 통제하는 유형 (애정/통제 축)

= 아동의 욕구와 소망을 인정하는 부모!

 ex. 아이가 원하는 걸 가지려면 최소한의 돈을 모아오면 (아이의 상응하는 노력 70%)
       부모가 용돈 얼마 깎고 나머진 보태주는 정도로 채워주는 관계 (30%)

 

🌟 경청 = 잘 들어줌(그랬겠다 맞장구!) 
 + 그 뒤 감정은 아이가 추스리기

🚨대안은 제시하지 말 것!
but 요구를 들어준 건 아님

✔ 행동 통제 = 최소한의 규칙(허용의 한계 +자유)
아기 때 감정 조절은 안되고 사고는 미숙

ex. 에버랜드 오늘 선물 사는데가 많은데 2개 사고 그 이상 떼를 쓰면 집에 올거야. → 진짜 떼쓰면 그대로 컴백홈
마트 가는데 떼쓰면 돌아올거야.. 단, 과자는 1개 사줄게~ (잘 참는다).
용돈 주고, 기념품 이 안에서 사고 남으면 마트에서 쓸 수 있어
( feat. 소리지르면 피곤하기만 함...)
통제는 줄을 그어줄거야

✅ 진짜 칭찬은?

ex. 쓰레기 잘 버렸어~ 다 컸네!
🚨 존재만의 칭찬(ex. 잘생겼네)은 안됩니다.

 

cf. 너는 남들한테 너를 맡겼구나
(10살 넘어가면 엄마 하트 귀찮아한다고...)

훌륭한 사람은 못할 때 진가가 드러나

 

훈육

양육(1:1) → 훈육 → 보육(1:多 돌봄) → 교육(가르침 배움 / 돌봄x)

 

훈육이란 무엇인가?

단체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
바람직한 습관을 형성시키거나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를 교정하는것

🌟집단 규칙 인지하고 훈련하는 것!
ex. 인사, 신발 가지런히 놓기 등

 

훈육은 무엇을 바꿔주는 것인가?

사건 (실제 일어난 일)
 ↓
생각 (해석, 인지) 

🔻🔻🔻
인과관계 설명

ex. 친구 때리면 안되는 이유

날씨가 추워서 감기 걸려

 

감정 (느낌)

🔻🔻🔻

감정에 어필하는 것은 일관성과 지속성 떨어져 과잉사용 시 왜곡됨

ex. 주사맞아, 아야해, 이 다뽑아야 돼

 

행동 (의지)

 때리면 안돼 → 바꿔보자

 

🌟마음의 구조(위 3가지)
생
감 행

 

* 감정을 바로 바꿀 수 있는 건 = 약

 

처벌과 보상

안해본 새로운 행동 배워야할 때, 적재적소에 보상 촘촘히 주기

한 동작마다 칭찬을 적절히!

🔻🔻🔻

계속 반복!!!

(🌟왜요?에 반응하지 말기)
cf. '왜요'는 하기 싫을 때 애들이 쓰는 방법

 

아이는 아래처럼 생각한다.
숙제 = 고시공부 

가방 싸자 = 여행가방

🔻🔻🔻

 무더기로 생각하므로, 쪼개야함!!!

 

Q. 아이 스마트폰은 언제쯤 사주는게 좋을까?

A. 스마트폰은 늦게 사줄수록, 기능이 적은 것일 수록 좋다.

 

✅ 딱 몇살에 너는 언제 사줄거야~ (길게 설명하면 아이가 더 기대하므로...)
✅ 몇시부터 몇시까지만 쓰는거야~ 꼭, 미리 고지할 것! (손에 탁 쥐어주면 안됨)

✅ 부모가 줄 것! (가서 가져와 안됨)

✅ 주의 돌리기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✅ 더 하고 싶다고 조르면? 3분만이야~ 이렇게 말하고 3분 땡!
✅ 자율 통제 절대 안됨!!!!!!! (🚨 중학생 되면 밤에 뺏어야 함 )

 

 

키즈폰이어도 아이가 이렇게 말한다면?

아이 曰, 스마트폰 안가진 애들 없이 다 가지고 있어!

🔻🔻🔻

🌟부모님의 정석적인 답변🌟

니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거야~

안 가진 애들은 진짜 괜찮은 애들이 많더라~
잘 기다린다~ 니가 든든하다!

+ 다른 걸 사줘라

* 스마트폰 너무 많이하는 부모나 형제있으면 집안 분위기 문제도 있을 수 있다.

🌈 의지+노력+신념+철학 

 

아기 때는 기분 풀어주는게 가장 쉽다.

예를 들어 아이가 데스크탑PC는 게임하는 맛이 나서 안사고,

몰래 중고 노트북을 사면 하면서도 분명 불안할 것.

하지만 이것 역시 교육!
🔻🔻🔻
부모와 자녀의 목표

궁극적 목적은 조절 능력, 자제력 키우기!!!
무조건 못하게 하는게 목적이 아니다.
스마트폰 뺏는다고 공부하는 것 아니다.
폰 하네마네가 아니라 

자기할 일을 할 수 있으면 된다.

 

좋은 부모 자녀 관계가 기본이다

참을성, 인내력은 나이에 따라 다르다!

숙제하려고 집중해 앉아있는 시간

 

✅ 저학년이라면?

 20~30분 가능 → 일주일에 2번 상 주고!

✅ 고학년이라면?

40~50분 가능 →  일주일에 1번 상 주고!

🔻🔻🔻
일주일에 10분 앉아있는 시간 늘리기 시도해보기

 

🌟 아이들 숙제검사는 꼭 하기!
- 숙제 적게 끝까지!!! 
1) 뭐가 안맞는지 확인하고
2) 끝까지 확인하기

안하던거 하면? 보상!!!

5분 더해볼까?


🌱 떼는 방법론 » 그쳤을 때 상을 주기
떼 = 복권

예민한 아이는 20%
아이는 부모를 통제하고 싶어하고
나가서도 그러면 좌절이 많아진다.

 

1년이 지나 다시금 되새기며 메모했던 내용을 정리해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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